[Smallwave5 - 박정민의 수다다방 / Work & Cartoon] 10. 중쇄를 찍자 (2020.06.08)

게시일: 2020. 6. 8 오전 12: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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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나 소설을 먼저 읽고, 그 내용을 영상화한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실망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책을 보면서 제 머리 속에 그렸던 그림과 다른 모습일 때가 많으니까요.

그런데 만화 ‘중쇄를 찍자’(마츠다 나오코 지음, 2020년 6월 8일 현재 10권까지 출간)는

책도 정말 재미있었고, 드라마도 아주 즐겁게 봤던 작품입니다.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씨가 별난 편집장으로, ‘심야식당’의 촌스러운 경찰관 아저씨가

근사한 상사로 출연하는 것을 흥미롭게 구경했었구요.

주인공을 연기한, 연기 잘하는 배우 ‘쿠로키 하루’를 이 드라마에서 처음 보고 반해서

드라마 '정성을 다해 요리첩', 영화 '온다', '일일시호일'도 찾아봤던 기억이 납니다.

유도선수로서 평생동안 금메달을 꿈꾸며 살다가, 부상을 입어 더 이상 올림픽을 노리지 못하게 된

주인공은 건강하고 씩씩하게 새로운 삶의 목표를 만들어내고,

좋아하는 만화를 만들어내는 출판사에 편집자로 들어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