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14. 2. 18 오전 12:43:34

<소통의 코칭 리더십이 기업 경쟁력 이끈다> 코칭 리더십에 대한 인사담당자들의 니즈가 높은 만큼, 매회 강의실은 교육생들로 가득 찬다. 하지만 무엇보다 수업의 힘은 자신의 코칭 노하우를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게 강의하는 박정민 상무의 열강에서 비롯된다. 박상무는 코칭 리더십 수업을 통해 인지적으로 알아야 하는 기본 철학이나 스킬과 함께, 부하직원과 상가와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 유형과 그에 따른 유의점을 강의한다. 최종 과정에선 이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케이스 스터디를 진행한다. "14시간이라는 강의 시간이 다소 짧긴 하지만 , 이론과 실습이 고르게 구성된 만큼 수업내용은 종합선물세트라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각 분야의 인사담당자들이 토론과 실습을 통해 타사의 사레를 접하고 공유하며 정형화된 내용 이상의 것을 배워가죠. 요즘은 강사가 많이 떠들면 싫어해요(웃음)"

박정민 상무는 청소년과 대학생 상담기관에 오래 근무를 한 상담 전문가다. 상담심리학 박사인 그가 학교가 아닌 비즈니스 환경에서, 상담이 아닌 코칭 전문가로 활약하는 데는 의아한 면이 없지 않다. 박 상무는 상담과 코칭은 분명히 다르지만, 인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점에서는 교집합을 형성한다고 밝혔다. 코칭 역시 사람에 대한 이해를 전제하기 때문에, 상담전문가로서의 그의 커리어는 단연 플러스 작용을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