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Insight]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오해와 이해 그리고 공존하기(2017.04)

게시일: 2017. 3. 27 오전 8:51:12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나정(고아라)은 쓰레기(정우)에게 삐삐 인사말 녹음하는 법을 알려주면서 이런 말을 한다. “요 삐삐 없이 어찌 우리가 X세대라 할 수 있겄노”. 1994년. X세대 = 신세대이던 시절이었다. PC통신, 삐삐와 같은 새로운 첨단기기를 어른들이 놀랄만큼 자유자재로 사용하던 신세대. 하긴, 나의 연령대가 어디냐에 상관없이, 우리는 누구나 삶의 어느 순간에는 “신세대”라고 불리던 사람들이었다. 아마도, 그래서 우리는 젊은이들에게 “나도 너만할때는, 나도 왕년에는..”이라고 말하고 싶어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