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15. 3. 25 오전 1:58:48

Question.

A팀장의 경우 최근 자신의 팀원들의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아서 업무에 영향을 줄 정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골이 생각보다 깊어 어설프게 "잘들 지내~"라고 했다간 오히려 오해가 생길 분위기라고 하네요. 같이 일을 하면서도, 업무적인 대화만 나누거나 그러한 대화마저도 최대한 피하려고 하는 직원들이 있다면 어떻게 풀어가는 게 좋을까요?

Answer.

우리 팀 사람들은 모두 사이 좋게,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일할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은 모든 팀장의 로망일 것이다. 특히, 팀장이 특별히 어떤 개입을 하고 노력을 하지 않더라도, 알아서 잘했으면 하는 것은 가장 큰 희망이다. 하지만, 여러 명의 사람들이 모여서 있는 공간이라면 갈등이란 피할수 없이 만나야만 하는 문제이므로(우선, 이 사실을 먼저 인정하는 것도 모든 해결책의 가장 기본적인 전제가 되는 부분이다), 우선 A팀장님이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어떻게 만들었으면 하는지부터 점검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