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wave5 - 박정민의 수다다방 / 일터에서의 소소] 2. 사과하면 지는건가 (2019.12.16)
게시일: 2019. 12. 16 오전 1:31:41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 이 코너의 두번째 글이지만, 다시 한번 조심스럽게 몇마디 설명으로 시작해봅니다. ‘일터에서의 소소’ 코너에서는 뭐 저런 것까지 우리가 신경을 써야 돼? 라는 생각이 드는 일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너무 쪼잔하지 않나?, 그런 것까지 고려하다가 일은 언제 해? 소는 누가 키워? 밭은 누가 갈아? 라고 투덜거리시는 분들이 분명히 계실 것 같아서요. ㅠㅠ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 모두 다른 특성과 니즈, 기대를 가지고 함께 일하는 일터에서 일어나는 일들 중에서 지나칠 정도로 쪼잔하고 치사할 정도로 작고작은 소소한 이야기를 해보자고 아예 결심하고 만든 코너이니까 이해 부탁드립니다. ^^a 꾸벅꾸벅꾸꾸벅. 오늘의 수다 주제는 ‘사과하면 지는건가’로 잡아보았습니다. 조직에서 만난 분들이,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실 때 아주 많이 나오는 대사들 중의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