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wave5 - 박정민의 수다다방 / 일터에서의 소소] 9. 두괄식 보고 vs. 미괄식 보고 (2020.06.01)

게시일: 2020. 6. 1 오전 1:50:35

[블로그 링크]

일터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리더와 구성원 사이에서 서로에게 투덜투덜거리는 주제 중에

매우 자주 출연하는 것이 ‘보고(reporting)’입니다.

———————————

​[구성원]

아니, 왜 제가 하는 말을 끝까지 안 들으시는지 모르겠어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중간에 툭툭 끼어드셔서 말을 막으시니까, 무슨 말을 못 하겠어요.

제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일을 어떻게 진행했는지를 아셔야,

결과가 왜 그렇게 도출되었는지를 이해하실 거잖아요.

그래서 지금 설명을 하고 있는건데, 왜 말을 못하게 하시죠?

​[리더]

아니, 지금 시간도 없어 죽겠는데, 쓸데 없는 이야기를 왜 주절주절 늘어놓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다보니 자꾸 끼어들게 돼요. 알았고, 그건 됐고. 뭐가 문제냐고. 어떻게 하겠다는 거냐고.